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사진)이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가 선정하는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골프아이엔씨는 최근 발행한 3·4월 통합호에서 아시아 골프산업의 10대 인물(Asian golf industry’s most powerful people of 2024)을 발표했다. 1위에 김 회장, 3위에는 최등규 대보그룹 서원밸리CC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골프, 정보기술(IT), 문화를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선보이며 국내 골프 대중화 및 세계 골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회장은 “골프존이 세계 무대에 진출해 골프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만의 기술력으로 창의적인 기술 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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