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세일즈 모임은 지난 22일 마루 180에서 개최한 '2024 B2B 세일즈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일즈 프로세스, 데이터 기반의 세일즈, 잠재고객 탐색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영업은 과학인가 예술인가 △업계 1위 매출을 이끄는 올라운더 B2B 마케터 협업전략 △상위 1% 영업사원이 사용하는 B2B 세일즈 타이밍 전략 △Jobs To Be Done(JTBD) 기반 세일즈 메시지 △기업 제휴를 통한 B2B 세일즈 성공 전략 △진정한 아웃바운드 세일즈 전략을 위한 세일즈 백서 등 6개로 진행됐다.
첫 강의를 맡은
IT세일즈 모임 배준현 모임장은 특히 과학적 측면에서의 영업 개선 사항과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관리를 통해 장·단기에 따른 과학적 판단을 요구했다. 또한 예술적 요소에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설득, 고객의 성과와 성취의 균형을 강조했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마름모연구소 김보경 팀장은 해피스팟 국내 파트너사로 활동중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소통과 타이밍에 대해 조언했다.
플로우 장아람 팀장은 마케터의 협업 공식 5가지를 공개했다. 영업팀과 마케팅팀의 유기적인 관계와 마케팅의 접점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귀뜸했다.
메시지하우스 이중대 대표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포지셔닝, 메시징 전략 관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변하지 않는 고객의 핵심 과업(JTBD, Jobs To Be Done)인 '고객의 상황, 동기, 기대결과' 3요소에 대해 강조했다.
세라젬 허진 팀장은 기업 제휴를 통한 B2B세일즈 경험과 고객의 Pain Point 파악을 통한 제휴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일즈에 대해 짚어줬다.
센서타워 정훈 부장은 "내가 영업사원이라면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게 좋을지" 다양한 컨택 과정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모든 퍼널들이 나에게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강조했다.
한 행사 참석자는 "지금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모임을 다녀봤지만, B2B세일즈를 담당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처음이다"며 "현장에서 와닿는 내용들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기업의 담당자분들과 네트워킹까지 할 수 있는 최고의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후원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허브스팟(HubSpot)의 한국 공식파트너사인 ‘마름모연구소’가 맡았다.
IT 세일즈 모임은 'B2B 세일즈 포럼'을 연 1회 개최하는 것은 물론, 분기별 ‘영업인의 밤’을 개최하며 동종 업계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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