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강원연구원은 오는 25일 "강원도에서 CJ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제3회 문화강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송동일 라이브아레나 대표가 강원우수 콘텐츠 'G-SHOW' 사례로 본 지역 콘텐츠기업과 지자체의 협력방안 등을 발표한다. 심원보 인천테크노파크 콘텐츠기업지원센터장은 인천지역 콘텐츠기업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한다.
라이브아레나는 2022년 강릉의 전통설화를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아이스쇼인 'G-SHOW' 를 기획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도 9일간 공연으로 2만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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