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제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4'에서 금상 1개와 은상 4개, 동상 1개 등 본상 6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제일기획이 담당한 삼성전자의 '트라이 갤럭시 폴드 익스피리언스' 캠페인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금상 1개 등 총 4개를 수상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러그' 캠페인도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고, '마이크로 미라클즈' 캠페인은 '필름 크래프트'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자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심사위원장을 배출했다"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잭스 정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디지털 크래프트'와 '소셜&인플루언서'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