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제이에스케이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전문가용 미용기기인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동국제약의 피부 과학 전문성과 집중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한 피부 미용기기다. 저통증 초음파기술을 활용해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빠른 시간 내 관리가 가능하다.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더마’의 에스테클리닉 라인 제품도 함께 출시해 피부 타입별로 집중 케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론칭을 통해 동국제약은 피부 과학 기술과 제이에스케이의 에스테틱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더마 케어를 제공하는 전문가용 미용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동국제약은 2015년 첫 회장품 브랜드인 '센텔리안24'를 통해 '마데카 크림'을 출시했다. 이후 지난해 1월 뷰티 디바이스인 '마데카 프라임'을 론칭하며 미용기기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