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지난 27일 KD운송그룹, 현대자동차와 ‘수도권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KD운송그룹은 올해 1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1000대의 수도권 광역·시내·공항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 이후 보유 차량의 절반인 약 250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수소버스 적기 공급에 협력하고 수도권 관리망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SK E&S는 수도권 KD운송그룹 차고지 등에 액화수소 충전소를 6곳 이상 구축하기로 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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