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국대 사령탑 후보?…홍명보 "자꾸 이름 거론돼 마음 불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홍명보 울산HD 감독이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자꾸 이름이 거론돼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본 행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국가대표팀 선임과 관련된 질문에 "대표팀과 관련해서는 아는 게 없어서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대한축구협회(KFA)는 KFA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나는 나대로) K리그 새 시즌을 잘 준비해야 한다. 지금은 K리그 이야기를 해야 할 시간"이라면서 국가대표팀과 관련된 질문을 정중하게 고사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KFA)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새로운 전력 강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태국과 A매치 기간까지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국내 감독에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새 사령탑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성진우/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