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100개 병원서 8816명 사직서 제출·7813명 근무지 이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00개 병원서 8816명 사직서 제출·7813명 근무지 이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9000명에 육박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여명의 약 95%가 근무한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3.1%인 7813명으로 확인됐다.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일방적인 진료예약 취소, 무기한 수술 연기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접수된 사례는 20일 오후 6시 기준 58건이었다.

    복지부는 현장 점검에서 이탈이 확인된 6112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715명을 제외한 539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