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운용하는 무료 재난·사고 보험 제도다. 부산시는 상해진단위로금을 신설해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화재나 폭발 등에 따른 상해사망과 상해 후유장해 보장 한도는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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