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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딸기 동남아 수출 허브 된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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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항공기를 통해 수출하는 신선식품 물동량이 지난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딸기 수출량은 전년 3730t보다 26.5% 증가한 4720t에 달했다. 수출액도 6951만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5744만2000달러보다 21% 증가했다.

포도 수출량은 지난해 2904t을 기록해 전년 2410t에 비해 20.5% 많았다. 주로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신선식품의 수출 물동량 증가에 따라 보관·취급·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콜드체인 전용처리시설(온도민감성 창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4월 착공 예정인 제3화물터미널(연면적 2만5000㎡)의 일부 공간을 온도민감성 창고(3465㎡)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외부 노출 없이 신선 화물의 포장·해체 작업을 할 수 있어 품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2027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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