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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내한 리사이틀이 오는 2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녹턴 작품번호 32-1, 쇼팽 4개의 마주르카, 리스트 ‘순례의 해’ 제1권 스위스 S. 160 등을 선보인다. 다음달 1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갑진년 나의 첫 소설은 '돈키호테'로 정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A.35693614.1.jpg)
중고책방 아벨서점에 들어서자 약 900쪽의 양장본 <돈키호테1·2>가 반짝 눈에 띈다. 1권은 손때가 묻어 있고 중간중간 파손된 부분도 있었지만 2권은 첫 장을 넘기지도 않은 듯 퀄리티가 훌륭하다. 누군가 그 끝을 보지 못한 듯하다. 갑진년, 나의 첫 소설은 ‘돈키호테’다.
- 소설 애호가 소심이의 ‘소심이의 참견’● 임윤찬의 바흐 시칠리아노에서 레가토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A.35693623.1.jpg)
임윤찬의 바흐 시칠리아노는 신중한 템포에다 칸타빌레적인 표현과 절묘한 아고긱, 강약의 뒤나믹스의 대비 등이 탁월한 멋진 연주였습니다만, 아쉽게도 선율선의 칸타빌레적인 표현에 치중한 탓인지 레가토로만 일관하며 악보상의 스타카토를 구분해 표현해내지는 않았습니다.
- 변호사 임성우의 ‘클래식을 변호하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우드윈드페스티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A.35693621.1.jpg)
2024 우드윈드페스티벌 오프닝콘서트가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솔로이스트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 국악 - 밤쩌: 사라져가는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A.35693618.1.jpg)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2’가 오는 2월 2~3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해안 오구굿의 곡과 굿거리를 선별해 선보인다.
● 전시 - 팝 스트리트 66展![](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A.35693615.1.jpg)
‘팝 스트리트 66’전이 오는 3월 3일까지 서울 뮤지엄웨이브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와 스트리트 그래피티 아티스트 6명의 작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