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4일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사진)를 하고 “주한 외국상의 기업인들은 한국 경제의 일원으로 함께 뭉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외국 기업인들의 각종 제안은 우리 경제가 글로벌 스탠더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유럽·일본 등 주한 외국상의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외국 기업의 투자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산업 경쟁을 이끄는 새로운 활력”이라며 “특히 미국은 지난 10년간 558억달러를 투자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고 했다.
글=최예린/사진=이솔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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