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이 16일 취임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1966년생으로 제37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대구본부세관장,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국제관세협력국장 등 관세행정 중요 요직을 역임했다.
주 세관장은 취임 첫날 지난해 말 준공된 아암물류단지의 통합검사센터를 찾아 수입물품 검사 현장과 해상특송화물 통관 시스템을 점검했다.
주 세관장은 “국민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총기류 등 불법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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