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운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핏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1:1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의 보다 정밀한 분석과 확실한 효과를 위해 엑스바디사의 3D 체형분석기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증된 전문가가 고객의 집 또는 회사로 찾아가 맞춤 수업을 제공하는 방문 PT 플랫폼으로 약 8년 간 17만 회 이상의 수업 횟수와 전국 최다 코치를 보유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홈핏은 최근 오피스 프로그램 대상 제공 기업을 확대했다.
1:1 근골격계 케어는 물리치료사 출신의 전문가가 직접 기업으로 방문해 임직원의 근골격계 문제를 체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풍부한 경험과 숙련도, 노하우를 지닌 검증된 전문가들의 수업을 받은 임직원들의 만족도는 97% 이상을 웃돈다고 업체는 말했다.
이번에 도입한 엑스바디사의 3D 체형분석기는 대상자의 전반적인 근골격 불균형 및 부정렬 상태를 파악해 시각화하고 운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관절 인식의 경우, 자동으로 인식하여 근골격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 및 분석이 가능하다.
홈핏은 1:1 근골격계 케어 시 초기 단계에서 3D 체형분석기를 통해 직접 분석 후, 수강자 또는 기업 담당자에게 개인별 상세 리포트를 제공한다. 수강자는 엑스바디 어플을 통해 본인의 자세 분석 결과나 검사 항목, 근골격 종합 분석 결과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근골격계 케어를 진행하며, 수업을 모두 마친 후에도 동일하게 결과 평가를 진행하여 수업 전, 후 수강자의 자세나 체형, 근골격계 문제의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현재 1:1 근골격계 케어 계약 시 3D 체형분석 서비스를 완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3D 체형분석은 리포트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여줌으로써 기업과 담당자에게는 신뢰도 상승을 주며, 전문가에게는 수업 방향을 보다 섬세하게 잡아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업무를 하는 직장인의 근골격 문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이를 통한 수업 효과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