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5일 신임 사무처장에 권대영 상임위원(사진)을 임명했다. 권 사무처장은 1968년 경남 진해 출생으로 진해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를 거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사총괄과장을 맡았다. 금융위에선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을 지냈고 2022년 9월부터 상임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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