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07

  • 52.21
  • 2.16%
코스닥

689.55

  • 4.13
  • 0.60%
1/3

'취득세 감면 확대'…생애최초 주택구입 올해 18만명 혜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 조건을 완화한 결과 올해 18만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서민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 결과 올해 18만명 이상이 3659억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21일부터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소득 제한을 없애고 주택가액 기준을 12억원으로 완화하며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연 소득 부부 합산 7000만원 이하 가구가 수도권 4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했을 경우 취득세의 50%(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의 경우 100%)를 감면했다.

제도 시행 후 올해 11월 30일까지 감면 대상에 새로 포함돼 감면받은 경우는 11만350명으로 감면액은 2607억원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