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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정 베스트5 선정…1위 '지역응급의료센터 2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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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정 베스트5 선정…1위 '지역응급의료센터 2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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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수소트램 도입, 3위 특별기동징수팀 출범, 4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울산시민들은 올 한 해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추가 지정으로 심·뇌 질환 및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내 진료'를 꼽았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민 846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울산시정을 대표하는 후보사업 15개 가운데 '베스트 5'를 선정해 달라는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동강병원 외에 울산병원과 중앙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 울산 서남권과 동북권 주민들이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 사업이 최고 시정으로 선정됐다.

2위는 '새로운 이동의 시작, 세계 최초 수소트램 울산에서 달립니다'가 차지했다.

시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지난 8월 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울산 도심 교통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비양심 체납자와 전쟁 선포, 특별기동징수팀 출범'이 선정됐다.

4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다.

5위에는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정,울산의 글로벌 경쟁력 견인'이 올랐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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