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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13가지 항목 무상점검"…아우디코리아의 특별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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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브랜드의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응대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최근엔 눈길 운전 등으로 사고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더욱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사후서비스(AS)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차량 점검 서비스 무상 제공
아우디코리아는 이달 31일까지 아우디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2023 아우디 윈터 캠페인’을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순정 배터리와 순정 와이퍼 블레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투인원 디스플레이 클리너 등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해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된 상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통해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최적의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개별 소모품 교환이나 점검을 통해 차량을 유지·관리하는 것보다 20%가량 저렴해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아우디 콰트로 스페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콰트로가 적용된 모델을 등록·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20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윈터타이어 교환용 스페셜 바우처를 제공하는 행사다.
○전기차 등 AS 서비스도 대폭 강화
아우디코리아는 전기차 ‘e-트론’ 고객을 위한 AS, 충전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달 기준 전국 40개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31개의 센터에서 아우디 전기차 모델의 차량 점검 및 일반 수리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다.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최대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운영하면서 원활한 충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까지 모든 전시장에 급속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BCC)를 지속 확장해 총 14곳이 BBC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아우디코리아는 고객이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전화 연결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통합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아우디코리아와 딜러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앱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 예약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를 예약한 고객 차량을 픽업해 센터에 입고하고, 서비스가 완료되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아우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펼쳐 아우디만의 ‘기술을 통한 진보’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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