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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분야, 재직자들은 어떻게 창업과 이직을 준비하나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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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SW열풍이 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는 산업 지원을 위해 2022년 디지털인재 100만명 양성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SW·AI 교육 필수화, 대학 학과 및 정원 증가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은 산업분야와 무관하게 자사 업무효율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AI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도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이처럼 SW 기반지식이 필수인 시대에 직장인들은 어떻게 교육을 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지원하는 실무형 SW인재양성 사업인 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사례를 통해 알아봤다.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로 특허 등록까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다루는 스타트업의 대표 A씨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만나 AI 서비스 구현 능력을 키워 기반을 다졌다. A씨는 현재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관한 3건의 특허를 등록한 상태이다.

A씨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관련 지식을 쌓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 영역까지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부분까지 모두 지원하고 있다. 교육의 수준도 매우 훌륭하다. 박사급 이상의 교수님들을 비롯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신 강사진이 교육을 담당기에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A씨의 말대로 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교육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초심자들을 위한 사전학습, 중·고급단계를 거쳐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심화과정까지 실무 중심의 원스톱 교육체계를 갖춰놓았다. 또한 재직자들의 교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0시간, 80시간, 160시간 단위의 집중교육 모듈도 함께 운영 중이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선호하는 분야에 맞춰 선택하여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 사례의 A씨는 정보통신 석사, 경영정보시스템 박사를 거친 빅데이터 전문가이다. 그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AI교육을 수강하며, ICT 콤플렉스를 통해 장소와 시설을 지원받아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IT 전공자이면서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 지식을 습득하려는 이들에게 A씨는 “사전 지식이 부족하다고 겁을 낼 필요가 없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는 수준에 맞춰 들을 수 있는 단계별 교육과정이 무척 다양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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