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섬나회(회장 이동구)는 지난 8일 울산 중구 병영2동에 소재한 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중구청 복지지원과 추천을 받아 장정순 회원(도하산업계전 대표)이 회사직원들과 함께 먼저 방문해 어두운 조명을 친환경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위험한 전기선과 콘센트 등을 재정비했다.
이어 봉사자들이 욕실변기와 세면대 교체 등 집안 교체공사를 마무리했다.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고영대 대표(광천기업)와 조윤철 대표(이지테크원), 장정순 대표(도하산업계전), 장병진 대표(디에스아이), 이연미 회장(경동건설), 박동욱 대표(서동건설산업) 등 건설회사 및 전기회사를 운영하는 회원들이 주축이 돼 재능기부를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