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지난 4일 이사회를 열어 이문구 최고마케팅책임자(58·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저우궈단 대표는 건강상 이유 등으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대표는 한양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동양생명에 입사한 이후 사업단장, 제휴전략팀장, 이사 등을 거쳤다. 그는 우수한 사업 추진 능력과 동양생명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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