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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트아트 갤러리, 1월 제주지점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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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대표 서정길)가 제주지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다수의 유명 작가들과 협약을 통해 아트테크 분야를 대중화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데미킴 작가, 강철기 작가, 마가렛윤정 작가, 김석중 작가, 김수빈 작가, 이규홍 작가, 박미숙 작가 등 국내외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작가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그간 이들 작가들의 개인전 개최나 방송출연,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서울 강남 본사 외에 올해 성남지점과 부산지점을 오픈하면서 지역별 사업을 추진해 온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오는 2024년 1월 중 제주지점 오픈을 통해 제주지역에서의 아트테크 비즈니스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점 오픈에 대해 "아트테크 산업은 미술품 및 전시, 저작권 기반의 산업으로써 일반적으로 접근이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이를 타파하여 누구나 쉽게 접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재테크의 새로운 방법으로 여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하고 있는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2023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아트테크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달을 기점으로 아트테크 고정고객 600명을 돌파했다. 배우 이세창씨가 홍보마케팅 이사로 영입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내년에는 제주시대를 본격적으로 맞게 되면서 제주 현지의 아트테크 비즈니스 수요자들은 물론, 각종 제주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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