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24.94

  • 30.93
  • 1.11%
코스닥

840.81

  • 4.71
  • 0.56%
1/3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신임 사장 선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신임 사장 선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가 1일 선임됐다. 전 사장은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 등을 지냈다.

그는 3년 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를 맡으면서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켰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중 매출 4위권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는 1위 자리에 올랐다.

전 사장은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포용성 등 회사의 가치를 조직에 녹여내는 데에도 앞장 섰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25년 탄소중립, 2030년 탄소 마이너스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앰비션 제로 카본' 목표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로 지내면서 그는 지역 내 그린플릿 이니셔티브를 구축했다.

전 사장은 "항암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까지 아스트라제네카가 갖춘 다양한 혁신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더 나은 일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이 지금처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헌신과 열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