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내년 1월 개장하는 스타필드 수원에 피트니스클럽 '콩코드(CONCORD)'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필드 첫 올인클루시브(종합) 피트니스클럽'을 표방하는 콩코드는 운동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지향한다고 신세계건설은 설명했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수영장, 단체연습실(GX룸), 사우나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수영장은 자쿠지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최근 인기를 끈 테니스의 경우 정규 단식 코트 사이즈에서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레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콩코드는 다음달 1일부터 회원을 모집하며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이마트 서수원점, 수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트레이더스 수원 화서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