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66·사법연수원 13기·사진)을 8일 지명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조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1년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각급 법원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방법원장 등을 지냈다. 2014년 대법관으로 임명돼 2020년까지 재직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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