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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칠보공예 브랜드 ‘클로이수’ 중동시장 첫 전시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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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 칠보공예 브랜드 클로이수는 지난달 31일 주한 아랍에미레이트(UAE) 대사관 주최로 열린 국경일 행사에서 진행한 중동 첫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UAE 한국대사관에서 직접 초청을 받아 처음으로 전시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 칠보의 아름다운 색과 빛깔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왕실 인사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는 아흐메드 알 사예그 UAE 국무장관, 류제승 대한민국 대사 및 각국의 대사들을 포함해 약 400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클로이수는 다양한 칠보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칠보의 아름다움을 중동뿐만 아니라 전세계 내빈들에게 소개했다.

칠보 테이블 웨어부터 쥬얼리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현지 에미라티(UAE 토착 시민들)부터 다양한 인종의 시민들까지 모두 아름다운 칠보의 색채와 빛깔에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냈다.

클로이수는 지난 3월 UAE 현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의 셰이크 마지드 하마드 마지드 사카르 알카시미 대표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사업에 관해 논의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홍범 클로이수 대표는 "이번 UAE 국경일 행사에 선보인 클로이수 작품들이 왕실인사 및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은 만큼 앞으로의 중동시장에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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