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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8번째 발롱도르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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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8번째 발롱도르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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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의 숙원을 이룬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사진)가 여덟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메시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100명의 세계 기자단 투표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이던 킬리앙 음바페 등을 제치고 한 해 최고 축구 선수에게 주는 이 상을 거머쥐었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은 것은 2021년 이후 2년 만이며, 생애 여덟 번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를 제치고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 중이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4전 5기 끝에 이뤄낸 월드컵 우승이 메시에게 여덟 번째 ‘황금공’을 가져다줬다는 분석이다. 메시는 지난해 11월 열린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월드컵 우승의 한’을 풀었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는 2골을 넣으며 36년 만의 아르헨티나 우승에 앞장섰다.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가 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투표에서 22위에 올랐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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