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무통의 지난 9월 월매출은 22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 매출액 역시 지난해보다 약 46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는 11월부터 신제품 패딩형 뮬 슬리퍼 ‘코지’와 기존 제품인 ‘클래식’,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르무통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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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르무통은 지난해 10월 FSN의 커머스 사업을 담당하는 부스터즈와 파트너쉽 이후,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스터즈는 자체 마케팅 역량 및 D2C 커머스 노하우를 중심으로 르무통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 부문의 파트너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르무통은 파트너쉽 이후 월평균 100% 이상의 매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부스터즈가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르무통 TV 광고 역시 브랜드 특유의 편안함을 실용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객, 의사, 포토그래퍼, 호텔리어, 스타트업 종사자 등 장시간 근무환경으로 인해 편한 발이 필요한 실제 고객들을 모델로 담아냈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르무통은 우수한 제품력과 부스터즈의 브랜드 애그리게이팅 역량이 잘 어우러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마케팅, 유통 판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르무통을 한국을 넘어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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