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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6년 만에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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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6년 만에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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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6~9일 국내 유일한 한우불고기 특구인 두동면 봉계리에서 ‘울주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를 연다고 5일 발표했다.

‘전국, 봉계의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울주 대표 먹거리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한우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6일 천도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오는 9일까지 초청가수 축하공연, 7080포크 콘서트, 우리동네 가수왕 등의 행사가 열린다. 축제 기간 암소 한우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을 운영한다. 울주군 청년창업농 제품 홍보, 한우버거 만들기, 친환경 봉계놀이터, 한우 가면 만들기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울주군 언양·봉계는 인근 영남알프스 고봉과 기름진 평야의 지리적 특성으로 예로부터 축산업이 발달한 곳이다. 쫄깃하면서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 암소 고기의 전통적인 맛을 보존하고 있어 2006년 국내 유일한 한우불고기특구로 지정됐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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