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7.82

  • 13.76
  • 0.49%
코스닥

840.44

  • 1.79
  • 0.21%
1/3

광명 '철산자이 브리에르' 내달 분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광명 '철산자이 브리에르' 내달 분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GS건설이 다음달 경기 광명시에 ‘철산자이 브리에르’(조감도)를 공급한다.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2026년 1월에 할 예정이다.

단지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와 마주 보고 있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버스 환승을 통해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철산역 인근 학원가와 목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 가구를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한다.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일조권 효율을 높인다. 대부분 주택형이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타워형 구조가 적용된 주택형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넣는다.

광명에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철산동에서는 10·11단지를 포함한 철산주공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바로 옆 광명동에서는 광명뉴타운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 일대에 3만2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