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분야 공공기관 협력
-몽골 교통안전 강화 기여
도로교통공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몽골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서기관,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사무차관, 국가도로교통센터장, KOICA 김준모 몽골사무소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분야 공공기관은 몽골 자동차 관리 및 교통사고 조사분석 컨설팅 등 정책자문, 자동차관리시스템 구축 및 검사시설 개선, 교통사고 원인분석 요원 역량강화 등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 원활하고 적극적인 사업수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공동협의체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교통안전 기술력을 기반으로 교통 분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몽골 교통안전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1970년 이후 52년만에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수준 감소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교통안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잠비크, 몽골 등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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