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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조' 수능 D-50 앞두고 모의고사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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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슬링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0일을 앞두고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에 국어, 과학탐구 영역 사설 모의고사 콘텐츠를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된 모의고사 콘텐츠는 국어와 과학탐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 영역 전 과목으로 오르조 앱에는 기존에 제공되던 수학 영역을 포함 총 10개 과목의 사설 모의고사가 마련됐다.

특히 오르조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과학탐구Ⅱ과목의 모의고사 공급이 부족한 것을 파악해 이번 콘텐츠에 대치동 학원가에서 의대 진학 희망생을 전담한 팀이 제작한 과학탐구Ⅱ 과목 모의고사를 구성해 수험생들에게 양질의 문항을 제공한다.

최신 출제 경향부터 고난도 빈출까지 오르조가 엄선한 여러 유형의 문제들로 수험생들은 본인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보완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실제 수능 응시 시간에 맞춰 반복적인 문제풀이 연습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오르조 앱에 탑재된 프리미엄 해설, 자동 채점, 오답 노트, 학습 플래너,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목표와 학습 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춰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실천할 수 있다.

슬링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학습 환경과 학업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교사를 위한 학습 관리 솔루션(LMS) ‘오르조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오르조는 수능 및 내신 기출문제를 모두 제공하는 올인원 학습 솔루션으로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건, 2022년 기준 4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기를 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사설 모의고사 콘텐츠를 추가했다”며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실수하지 않고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오르조에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링은 IT 기술력, 진정성,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1년 법인 설립과 동시에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인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투자를 받았으며, 지난해 10월에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지난 5월에는 경제지 ‘포브스’가 오르조가 한국의 교육 산업을 디지털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소비자 기술 분야에 안강민 대표를 선정한 바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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