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6.05

  • 13.91
  • 0.51%
코스닥

866.61

  • 3.54
  • 0.41%
1/4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내달 3일부터 잠실 롯데호텔서 개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내달 3일부터 잠실 롯데호텔서 개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023년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주최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을 초청하여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한인회장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거주국에서 한인동포들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행사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청 출범 첫해에 개최되는 의미있는 대회로 동포사회를 대표하여 참가한 한인회장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주요 재외동포 정책을 동포사회에 전달하고, 재외동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재외동포사회와 모국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금년 대회는 ‘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외 60여개국 한인회장 및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 임원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고, 국내에서는 유관기관 및 동포단체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총 500여명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개ㆍ폐회식, 기조 강연, 정부와의 대화, 10개 지역별 현안 토론,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전체 회의, 오ㆍ만찬 행사, 유관기관 상설상담실 운영 및 제17차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정부와의 대화' 프로그램은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재외동포들이 한국방문 시 이용하게 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의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750만 한인 네트워크가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어 재외동포사회와 대한민국이 동반성장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