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형빌딩 자산관리 1위기업인 글로벌PMC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 일본 부동산 매입자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스에서는 일본 현지 전문가가 참석해 투자를 원하는 방문객에겐 대면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글로벌PMC는 2004년부터 쌓은 빌딩 종합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입과 매각에 이르는 투자 전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입 이후에도 자산관리 및 매각까지 전과정을 대행함으로써 투자한 빌딩에 대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특히 일본 부동산의 경우, 최근 엔저와 일본 부동산 경기 상승이 겹치며 투자 매력이 크게 올랐다는 평가다. 글로벌PMC는 지속가능한 최상의 수익창출 여부를 따져보고, 자산관리적 차원에서 다각도로 분석하여 엄선된 해외 우량매물을 추천한다. 규제 등 국내 부동산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도 투자 가치가 높다.
글로벌PMC 관계자는 “일본 도쿄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서는 국내 최다 자문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개인이나 법인, 공동투자 등 다양한 투자형태에 따라 투자용, 기업용, 실거주용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스에선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현지 전문가가 참석해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박람회 첫날인 22일엔 김용남 대표를 비롯해 이노마타 키요시 일본 애셋 빌드 대표, 쿠리모토 타다시 일본 세이요통상 대표가 직접 일본 부동산 투자 전략 강연에 나선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전시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기업 등 70여 개 업체가 200여 개 부스에 100여 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