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임정희가 내달 결혼한다.
18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임정희가 10월 3일 발레리노 김희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어 1년간 교제해 왔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새롭고 찬란한 여정의 출발을 앞둔 임정희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며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앞날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임정희는 결혼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