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이야기를 전하는 에세이들이 돋보였다. 국내 탄생 1호 판다 ‘푸바오’의 모습을 담은 포토 에세이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가 종합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디케의 눈물>은 5위, 87만 유튜버 이연 작가의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는 10위를 기록했다.
종합 1위는 3주 연속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차지했다. 경제·경영 분야에선 기업가 일론 머스크의 공식 전기 <일론 머스크>가 지난 13일 정식 출간되며 9위에 올랐다.
안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