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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조국 '디케의 눈물' 제치고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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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인기가 서점가까지 강타했다.

예스24에 따르면 벌써 세살이 된 푸바오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포토 에세이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가 예약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에세이 분야에서는 지난주까지 1위를 지키고 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디케의 눈물'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2020년 7월 20일에 태어난 푸바오는 아기 때에 비해 활동량이 월등히 늘었고, 감정 표현도 훨씬 더 풍부해졌다. 무엇보다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 할부지로부터 독립하여 혼자만의 삶을 꾸려 나가게 된 것이야말로 푸바오에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는 1 ·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100일을 맞은 아기 판다 시절의 이야기에서부터 독립 훈련을 끝내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푸바오의 모습이, 2부에서는 엄마와 사육사 할부지의 도움 없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리는 푸바오의 행복한 일상이 담겨 있다.

전작 '아기 판다 푸바오'에 이어 에버랜드 동물원 강철원 사육사의 내레이션과 류정훈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구성된 이 책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푸바오의 이름처럼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큰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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