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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리뷰 : 석파정 서울미술관 <아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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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작가의 첫 해외 개인전이라는 특징과 함께 천재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요시다 유니의 시선과 작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요시다의 작업노트와 실제 작품이 거의 동일해 그의 구현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르떼 회원 ‘아트스펙트럼’
티켓 이벤트 : 안드라스 쉬프 리사이틀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의 리사이틀이 10월 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연주곡은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중 당일 고른다. 25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인을 뽑아 1인 R석 2장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arte.co.kr에서 투표에 참가하고,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인간이 갖춰야 할 조건을 위배한 것

‘악의 평범성’을 말할 때 한나 아렌트가 놀랐던 사실은 잔인무도한 나치 독일의 아이히만이 평범한 시골의 할아버지였다는 것입니다. 그의 잘못은 군인으로서 명령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인간이 갖춰야 할 조건’을 위배한 것이죠. - 나은미래플랫폼 소장 김정민의 ‘세상을 뒤집는 예술읽기’

● 몰입형 전시에는 왜 비평이 없는가

몰입형 전시는 기본적으로 입장료 수입에 의존하는 공연산업의 일종이다. 다만 예술 또는 현대미술의 ‘관객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함께하기’ 형식을 빌려 미술로, 예술로 포장하려고 하지만 미술이라기보다는 기술에 가깝다. 몰입형 전시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비평이 없는 이유다. -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 정준모의 ‘아트 노스탤지어’
꼭 봐야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신창용의 피아노 협주곡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신창용이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 공연 - 인사이드 윌리엄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이 12월 3일까지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초짜 작가 셰익스피어가 만난다는 설정으로 제작했다.

● 전시 - 장욱진 국립현대미술관 개인전

한국 근현대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의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14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열린다. 초기 작품부터 유화, 판화, 삽화 등을 소개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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