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추석 선물세트부터 명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 업체는 지난해 행사 당시보다 13% 많은 2만6000여 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행사에서는 총 72개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G마켓과 옥션은 행사 기간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 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 쿠폰이 매일 2장씩 지급되며, 일반 회원에게는 1장씩 제공된다. 여기에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7%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G마켓은 소개했다.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있다.
매일 저녁 8시 라이브방송을 열고, 단독 특가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도 선보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