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이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 총 187실 규모로 구성된다.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숲공원과 가깝고 광교·용인 흥덕지구·영통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삼성로와 인접해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여㎡) 규모로 조성된 영흥숲공원이 있다.
단지 생활권에 청명역(수인분당선), 광교중앙역(신분당선)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 근처에 인덕원동탄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노선이 개통되면 예정역인 원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광교신도시에 수원컨벤션센터, 수원고등법원·검찰청 등이 있다.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수원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원천점, 롯데마트 영통점, 아주대학교 병원, 수원체육문화센터 등이 단지 근처에 들어서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인근 다양한 교통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