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알에프세미가 글로벌 납축전지 시장을 LFP배터리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30일 장중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알에프세미는 전일 대비 2660원(21.45%) 뛴 1만50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일 알에프세미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신사업 3270 원통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 목표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핸드폰과 노트북, 내연기관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 사용되는 납축전지를 LFP 배터리로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27조원, 국내 시장만 3133억원에 달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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