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 그룹이 소규모·중소기업 M&A 중개 전문 회사인 ‘정진아시아M&A센터’를 7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진아시아M&A센터는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전문 팀을 바탕으로 소규모,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 매각, 인수, 합병 등 M&A 중개를 전문으로 한다.
정진아시아M&A센터는 회사 가치 10억 원 이하부터 회사 가치 1000억 원에 이르는 기업을 중개하고 있으며 매각기업의 합리적 기업가치평가와 인수기업의 니즈에 정확한 매칭 등 M&A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딜 종료 시까지 어떠한 보수나 수수료도 받지 않는 완전 성공 수수료 제도를 통해 고객사 신뢰를 높이고 딜 종료까지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의 기간을 잡아 빠른 시간 안에 종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존 STM 그룹의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진아시아M&A센터는 설립 2주만에 200억 원 규모의 의료장비회사 M&A 딜을 중개 중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영역에서 중소기업들의 M&A를 중개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는 소규모,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가진 기업과 자산은 없으나 기술력이 높은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을 연결시키는 중재자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산업별 파트너십으로 M&A 딜을 중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영역에서 중소기업들의 M&A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사는 함께할 파트너분들도 모집하고 있으며 고객사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M&A 중개에 나서 기업 성장을 위한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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