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작업 전 안전 점검을 강조했다.
DL건설은 2분기 현장 안전보건 캠페인 'TBM(Tool Box Meeting) 및 작업 시작 전 안전 점검'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상은 현장 근로자(TBM)와 현장 관리자(작업 시작 전 안전 점검)로 나눠 진행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항목별로 주요 6대 수칙을 제정했다.
현장 근로자는 △10인 이내 그룹 활동 △명확한 위협요인 전달 △전달 사항 사전 메모 △질문하는 습관 △건강 상태 확인 △개인 보호구 최종 확인 등 현장 근로자 수칙을 세웠다.
관리자를 대상으로는 △누락 없는 취약점 도출 △취약 분야 담당자 인지 △이행 여부 피드백 관리 △점검 결과 신속 공유 △위협요인 발견자의 즉시 시정 조치 유도 △능동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작업 시작 전 안전 점검 수칙을 강조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