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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M한국협회, ‘상장 리츠 A to Z’ 세미나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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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이하 CCIM 한국협회)와 SK리츠운용이 공동으로 오는 8월 2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타워 33층에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장 리츠’다. 지난 달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를 1조1000억원에 편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한 SK리츠운용의 이지훈PL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상장 리츠의 현황은 물론 향후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CCIM 한국협회 원영수 회장은 “2001년 우리나라에 리츠가 도입된 지 22년이 지났다. 국토부 리츠정보시스템 통계에 의하면 금년 6월 현재 리츠 총자산이 91조원을 넘어섰고 355개가 운용되고 있으며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침체 및 인플레이션이 상존하는 요즘 이자와 배당 수익을 정기적으로 내는 데다 실물자산인 부동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리츠’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유”라고 소개했다.



CCIM 한국협회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세미나를 중단했다가 재개하기로 한만큼 이번 행사는 기존 CCIM 회원만 참여하는 행사가 아닌 부동산 투자와 리츠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CCIM 한국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CCIM 협회는 미국 NAR(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산하 시카고에 본회를 둔 글로벌 부동산 투자분석 전문가 단체로 세계35개국 60개 협회에 2만여 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 한국협회는 2002년 설립됐으며 1326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 분석 전문가 단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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