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2

영남권 2030 "도심 떠나 몽골 초원으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근 몽골로 떠나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6~7월 김해공항과 몽골 울란바토르를 잇는 노선의 탑승률이 80%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탑승률은 8월 들어서도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몽골 노선 탑승률은 올 4월까지 60% 수준에 머무르다가 5월 70%대로 상승했고, 6월에는 80%를 넘어섰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것으로만 한정하면 탑승률은 90%대로 높아진다. 사실상 만석에 가깝다는 평가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2016년 6월 취항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4만여 명의 승객이 이 노선을 이용해 몽골을 다녀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울란바토르 노선은 최근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