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배송 온 택배기사, 가정집 수영장서 다이빙한 '뜻밖의 이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의 한 가정집에 택배를 전하러 온 기사가 갑자기 집안 수영장으로 풍덩 뛰어들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비디오 공유 사이트 '바이럴 호그'에 한 택배기사가 지난달 30일 LA 교외 가데나에 있는 가정집 수영장에 뛰어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택배기사는 '수영을 하고 싶으면 해도 좋습니다'라는 고객 메모를 본 후 수영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휴대전화 등 소지품만 꺼내고 옷과 신발만 착용한 채로 망설임 없이 다이빙 보드에 올라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집 주인이 어떤 이유로 수영을 허락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는 데 따라 더위를 피하라는 뜻에서 메모를 쓴 것으로 보인다.

집주인은 다만 틱톡에 영상을 올린 후 "택배기사가 이렇게까지 즉흥적으로 수영장에 뛰어들지는 몰랐다"고 게재했다.

한편 미국도 다른 나라와 같이 7월에 이어 이달에도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