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8일 카카오임팩트재단·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서 3명을 구한 화물차 기사 유병조 씨(44·왼쪽)를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도로 위 히어로즈는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중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준 의인을 시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씨는 상금에 사비를 더해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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