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시스템이 260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라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7일 오전 10시24분 기준 우신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30%) 오른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신시스템은 2591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라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2년 매출 대비 101.7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15일까지다.
회사측은 "계약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시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