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오른뽁 두번째)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2023년 상반기 마약 단속 동향 발표를 마친 뒤 홍보대사 개그맨 윤택(왼쪽 세번째) 씨와 함께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관세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주요 공항세관을 중심으로 출국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에서의 마약류 구매·반입 위험성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