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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년 전부터 분기마다 온라인 소통 행사인 ‘CEO 라이브’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EO가 직접 이전 분기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4월부터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님’ 호칭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했다. 사무직 구성원 대표인 ‘주니어보드’가 주관하는 익명 게시판도 열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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